초록
본고는 우리 군 초급간부의 직업복무의사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그리고 무엇과 연관되는지를 탐색한 후 관련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에 몇몇 비모수적 방법 등을 사용해 임관 3년 이내 초급간부의 직업복무의사에 관한 탐색적인 분석을 시도했고, 크게 다음의 세 가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역량수준이 비교적 높은’ 초급간부가 애초에 지녔던 직업복무의사를 거두게 되는 경우가 잦고 이것이 누적된다면 군은 조직발전에 있어 장기적 손실을 감내해야 할 것이므로, 각 군은 초급간부 직업복무의사의 변화에 대처해야 할지를 판단하고 필요시 조치해야 한다. 둘째, 초급간부 여군의 활용이나 배치와 관련된 제도와 더불어 근본 시각이 바뀌어야 하며, 충분한 체력과 잠재력을 갖춘 청년을 남녀 성별을 떠나 선발하고, 직접적 교전이 가능한 부대와 직위에도 능력에 따라 배치하며, 그렇게 따낸 경력이 직업군인의 길을 이어가는 데 힘이 되게끔 해야 한다. 셋째, 초급간부의 경력관리에 있어 자발적 의사를 더욱 반영할 수 있도록 해 본인의 경력을 본인이 관리할 여지를 늘려야 하며, GOP 등 격오지에서 직접적 교전도 감수하려는 ‘자원의사’와 그에 필요한 ‘능력’이 조화된 선별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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