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의 배경
- 현재 남북 군비경쟁은 심각한 수준으로 남북 간 상호파괴 가능성과 안보 딜레마가 심화될 우려
- 군비통제는 무한 경쟁을 멈추고 평화로 가는 실질적 해법. 그러나 한국의 군비통제정책 추진체계는 아직 미비
◎ ACDA 개요 및 활동
- 창설배경: 냉전기 군비통제 목적으로 1961년 케네디 대통령의 결단에 따라 창설
- 조직 특징: 대통령 직속 독립기구, 청장은 대통령에 직보
- 역할: 군비통제 관점을 외교·안보정책에 반영, 다부처 회의 참여
- 주요 성과: 부분핵실험금지조약(PTBT)·핵비확산조약(NPT)·우주조약·전략무기제한조약(SALT), 탄도탄요격미사일제한조약(ABM) 등
핵심 군축조약 주도. 중거리핵전력폐기조약(INF) 협상에 기여
- 한계 및 해체: 정권·정치환경 변화에 따른 위상이 약화되었고 국방부·국무부와의 권한 충돌이 있었음. 이후 1999년에 국무부에 통합되면서 조직 해체
◎ ACDA 사례의 핵심 교훈
- 성공 요인: 대통령의 강력한 정치적 의지, 독립성과 부처 간 조정 권한
- 실패 요인: 정치환경에 지나치게 의존, 부처 간 관료정치, 협업 구조 제도화 실패
◎ 한국에 주는 시사점
- 군비통제 정책은 외교·안보·남북관계가 융합된 복합 정책
- 범 부처 차원 시야확장이 요구되므로 대통령실 내 비서관실 설치 필요. 이후 국방부·외교부·통일부 연계 상설조직 구성 검토
- ACDA 사례가 정치적 결단과 제도적 뒷받침이 군비통제 정책의 성패를 좌우함을 보여준바,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군비통제 제도화가 시급하며,
현재가 그 적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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