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제제기 : 미·이란 전쟁은 에너지 안보와 해상교통로 통제의 전략적 위기로 재해석 필요
- 이란은 공습 직후부터 보복과 억제의 무게중심을 호르무즈 해협으로 맞추어 전개
- 국제사회 관심도 핵 문제보다 해협 개방과 에너지 공급망, 글로벌 경제 위기로 이동
- 미국이 중국, 프랑스, 일본, 한국, 호주 등 중동 에너지 의존 국가들에 파병을 촉구함에 따라 호르무즈 문제는 해상질서와 책임 분담 등을 둘러싼
안보 의제로 격상
◎ 호르무즈의 전략적 의미: 대체 경로의 절대적 부족, 원유 수입국은 호르무즈 의존도 절대적
- 원유뿐만 아니라 LNG, 석유제품, 화학연료, 비료, 헬륨 등 다층적 에너지·산업자원이 동시에 통과하는 복합 수송로
- 기뢰, 드론, 해안포 등 저비용 수단만으로 항행 마비가 가능한 구조적 취약성 존재
◎ 호르무즈의 전략적 파급 효과: 중국과 아시아의 에너지 공급망 위기
- 중국과 아시아의 주요 에너지 수입국들의 공급망을 구조적으로 압박할 수 있는 전략 요충지
- 호르무즈 통과 원유의 84%, LNG 83%가 아시아 시장으로 향함, 반면 미국은 2%
- 중동 원유의존도: 중국 46.8%, 한국 70%, 일본 94%, 인도 50%
◎ 안보적 시사점: 에너지 패권과 공급망 통제
- 미국은 해상교통로 보호, 동맹 부담분담, 대중 견제를 하나의 전략 틀로 결합
- 한국은 호르무즈 해협 문제를 산업·통상 차원이 아닌 해상교통로 보호, 공급망 회복력, 동맹 전략까지 아우르는 복합 안보·국방 차원의 문제로
접근해야 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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